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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고혈압 신약, 국내 시장 안착 이어 글로벌 무대 공략
경기도 안산에 있는 보령제약 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이 신약 후보물질을 찾기 위해 실험을 하고 있다. [사진 보령제약] 제약산업은 창의성과 융합을 강조한 창조경제의 대표주자다. IT·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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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서울대병원…국내 임상시험 주도
국내 연구자 임상을 주도하는 병원은 서울대병원으로 나타났다.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진행된 연구자 임상의 20%가량인 33건을 수행했다. 병원별로 진행된 연구자 임상중 가장 많다.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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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
▲ 노환규 의협회장(가운데)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. 계사년(癸巳年)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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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부전 줄기세포약 상업화 '성큼'
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. 파미셀은 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간부전(간경변) 줄기세포치료제 ‘리버셀그램(Livercellgram)’의 상업화 임상에 대한 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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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도 빠른 제피드, 녹여먹는 레비트라 … 이젠 발기부전 치료제도 골라 먹는다
발기부전이 있는 직장인 박인현(가명·42·경기도 일산)씨. 최근 치료를 받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. 진료를 받던 중 발기부전 치료제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다.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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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푼 데다 인프라 우수 … 세계 톱10 껑충
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의약품 임상시험 건수가 2007년 282건에서 2008년과 지난해 모두 연 400건으로 대폭 늘었다. 올 상반기에만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202건의 임상시험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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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업 선배와의 대화] 정다정 한국화이자제약 과장
14일 오후 4시 ‘취업 선배와의 대화’ 행사가 열린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 L1 연수실.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정다정(32·여·사진右) 과장은 외국계 제약회사 취업을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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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발기’ 부작용이 신약의 운명을 바꿨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신이 내린 선물, 20세기 최후의 위대한 발명품…. 먹는 형태로는 세계 최초의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(성분명 실데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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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0대 제약사 年 60조원 투입 … 한국은 떠오르는 시장
지난달 19일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의 메이요클리닉이 발표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. 수술을 할 수 없을 만큼 암세포가 전이된 말기 전립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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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발기’ 부작용이 신약의 운명을 바꿨다
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신이 내린 선물, 20세기 최후의 위대한 발명품…. 먹는 형태로는 세계 최초의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(성분명 실데나필)에 쏟아졌던 찬사들이다. 199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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캘리포니아 “재정적자 쌓여도 줄기세포 연구비 안 줄여”
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최근 경제위기 여파로 재정적자가 약 200억 달러로 늘어나자 복지와 교육 예산을 줄였다. 하지만 줄기세포연구 지원 비용은 줄이지 않았다. 캘리포니아 주정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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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 건강 지킴이]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신상구 단장
“아직도 임상시험 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. 환자를 모르모트로 만든다는 거죠. 하지만 전세계 임상시험의 50%는 미국, 30%는 유럽연합(EU)에서 이뤄지고 나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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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레스테롤 약, 심장병 예방 효과? 글쎄~
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고 있는 모습. 미국에서는 최근 ‘바이토린 게이트’를 계기로 콜레스테롤 약의 효능에 대해의문이 제기되고 있다. [중앙포토] 요즘 미국 의료·제약업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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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러스FTA] 제약업계 'FTA 틈새찾기'
한.미 자유무역협정(FTA) 타결 이후 국내 제약업체들의 고심이 커졌다. 우선 오리지널 신약에 대한 외국 업체들의 지적재산권이 폭넓게 인정된다. 또 복제 약의 허가 과정에 별탈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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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효능 찾고 치료성분 합치고 … 약의 재발견
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. 신약 개발과는 별도로 기존에 시판 중인 약을 개량하거나 기존 약에서 새로운 약효를 찾아내는 일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.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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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효능 찾고 치료성분 합치고 … 약의 재발견
다국적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. 신약 개발과는 별도로 기존에 시판 중인 약을 개량하거나 기존 약에서 새로운 약효를 찾아내는 일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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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기부전치료제 '기세 싸움' 치열
토종 발기부전 치료제인 '자이데나'가 출시되면서 이 시장을 놓고 국내외 업체들간에 기세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. 12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 2위인 '시알리스'의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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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종발기부전치료제 '자이데나' 신약허가 임박
전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된 토종 발기부전치료제가 다음달 중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.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아제약이 개발한 '자이데나'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했으며 이달 중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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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약 임상시험은 한국서" 지원환자 많아 시간 절약
한국이 새로운 약물 개발의 국제적인 연구개발(R&D) 무대가 되고 있다. 거대 다국적 제약사들이 신약을 판매하기 전에 안전성과 효능을 점검하는 임상시험 대상 국가로 한국을 선정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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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짜 비아그라도 4명중 1명 효과
가짜 비아그라도 의사가 주면 발기부전 환자 4명 중 1명에게 ´특효약´ 인 것으로 밝혀졌다. 21일 국내 비아그라 임상시험을 주관한 영동세브란스병원 최형기 (崔馨基.비뇨기과)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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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짜 비아그라도 4명중 1명 효과'-영동세브란스 시험
가짜 비아그라도 의사가 주면 발기부전 환자 4명 중 1명에게 '특효약' 인 것으로 밝혀졌다. 21일 국내 비아그라 임상시험을 주관한 영동세브란스병원 최형기 (崔馨基.비뇨기과)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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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아그라 시판 7월말께로 늦춰질듯
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의사와 약사, 경쟁업체간 이해관계가 맞서면서 당초 예상보다 시판 허가가 7월말께로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.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비아그라의 국내